野 울산 당선자 5인 “재난지원금 전액 수령, 울산시민 위해 쓸 것”

野 울산 당선자 5인 “재난지원금 전액 수령, 울산시민 위해 쓸 것”

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입력 2020-05-18 11:37
수정 2020-05-18 1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기현 등 전액 수령 방침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고 자발적 기부”
“文정부 기부 강요 어처구니없어”

통합당 울산 당선자
통합당 울산 당선자 미래통합당 울산 지역 당선자들이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수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범수, 이채익, 김기현, 박성민, 권명호 당선자.
미래통합당 울산지역 당선자들이 18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수령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11일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서약서에 사인을 받고, 평의원들에게는 자발적 기부를 독려한 것과 반대다.

통합당 박성민(중구), 이채익(남갑), 김기현(남을), 권명호(동구), 서범수(울주) 등 울산 지역 당선자 5인은 재난지원금 전액 수령 방침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서 “통합당 울산지역 당선인 일동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속에서 울산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저희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수령하겠다”고 했다.

또 “지원금 본래의 취지대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쓰이게 하며, 정부에 의해 강제기부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 판단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총선에 영향을 미칠 요량으로 지급에만 급급한 나머지 코로나19로 직접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더 많은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이를 메우기 위한 방편으로 ‘자발적 기부’라는 명목으로 정부가 기부를 강요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부는 말 그대로 선의의 표현”이라며 “그럼에도 현 정부는 무늬만 자유와 자율일 뿐 실상은 기부를 강요하고 있으며, 이것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