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예타통과… 부천~서울역 14분만에 간다

GTX-B 예타통과… 부천~서울역 14분만에 간다

이명선 기자
입력 2019-08-22 15:17
수정 2019-08-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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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의원 “허브렉스·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시너지효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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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의원이 당정협의회를 가진 뒤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김경협 의원이 당정협의회를 가진 뒤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GTX-B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경기 부천에서 서울역까지 14분만에 도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에 따르면 GTX 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2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결정(B/C=1.0, AHP=054)돼 노선에 포함될 부천종합운동장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김 의원은 “GTX-B노선이 운영되면 부천 종합운동장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8분, 서울역까지 14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17조원에 달하는 수도권 교통혼잡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교통혁명”이라고 설명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종합운동장을 경유하는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2년쯤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천시와 시민들이 크게 환영할 일이며 노력해 주신 부천지역 국회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심의 통과로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노선에 포함된 부천종합운동장역은 지하철 7호선과 소사~대곡선(공정률 36.5%, ‘19.4월)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이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중심지로 부상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부천 허브렉스 사업(춘의-원미공업지역 도시재생)’과 결합돼 부천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이자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경협 의원과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인은 그동안 함께 GTX-B노선 조기추진을 위한 토론회와 고위당정청협의를 통해 기존 ‘연내 조사 완료’라는 목표를 ‘9월 이전 완료’로 앞당기는 등 노력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이뤘다.

GTX는 지하 40~50m 이하 대심도에 건설되는 직선화된 철도로 최고 180㎞/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평균속도인 표정속도가 약 100㎞/h로 기존 전철보다 두 배 이상 빠르다.

GTX-B의 경우 인천과 서울 생활권을 20분대에 연결하고 남양주 마석까지는 5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에서 서울역까지는 82분에서 27분으로 1시간 가까이 단축되며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도 35분에서 10분으로 절반 미만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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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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