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5·18 망언’에도 한국당 지도부 입성 성공

김순례, ‘5·18 망언’에도 한국당 지도부 입성 성공

입력 2019-02-27 19:57
수정 2019-02-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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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후보자 김순례의원이 정견발표에서 5.18 유공자 명단을 발표할것을 주장하고 있다.2019.2.2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후보자 김순례의원이 정견발표에서 5.18 유공자 명단을 발표할것을 주장하고 있다.2019.2.2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최근 ‘5·18 망언’으로 논란이 된 김순례 의원이 한국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약사 출신의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했다. 현재는 ‘5·18 공청회’ 발언으로 한국당 내 징계 대상에 오른 상태다.

당시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다”면서 “국민의 피땀 어린 혈세를 이용해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는 유공자를 색출해내야 한다”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번 최고위원 경선 출마로 징계 결정이 유예된 만큼 이후 어떤 징계가 내려질지 주목된다.

김 의원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이던 지난 2015년에도 자신의 SNS 계정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시체 장사’, ‘거지 근성’ 등의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해 비판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올 초 경기 성남 분당을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에 도전했으나 40대 정치신인에게 밀려 탈락했다.

▲ 서울(64) ▲ 숙명여대 제약학과 ▲ 경기 성남시의회 의원 ▲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 민주평통 자문위원 ▲ 20대 국회의원 ▲ 한·일의원연맹 간사 ▲ 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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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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