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전기요금 누진제 7·8월 한시완화…취약층 냉방지원

당정, 전기요금 누진제 7·8월 한시완화…취약층 냉방지원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8-07 10:22
수정 2018-08-07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운규 “사회적 배려계층에 냉방지원”…취약계층 지원 실질대책 마련

이미지 확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과 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2018.8.7  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과 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2018.8.7
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대책과 관련해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과 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폭염 대책 당정협의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국회가 전기요금 전반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주면 정부도 협력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장관은 또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냉방지원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력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여름철 대비 공급에 대비했고, 예비전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폭염 대책과 관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한 법적 제도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폭염, 한파도 재난에 넣는 법 개정을 8월 중에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누진세 때문에 전기요금이 무서워 에어컨이 장식품이 돼선 안 된다”며 “누진제 개선을 중장기 과제로 당정이 계속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