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명박 고소·고발키로…박원순 제압 문건 등 관련”

박원순 “이명박 고소·고발키로…박원순 제압 문건 등 관련”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9-19 09:59
수정 2017-09-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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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적폐청산TF(태스크포스)에 참석해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민,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2017.9.19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적폐청산TF(태스크포스)에 참석해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민,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2017.9.19
연합뉴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이명박 정부 시절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안’과 ‘좌파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 등 소위 ‘박원순 제압문건’을 국정원이 작성했으며 관련한 심리전 활동도 수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TF는 국정원이 2009년 9월과 2010년 9월에도 당시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비판활동을 수행했으며, 원세훈 전 원장에게 보고한 사실도 확인했다.

박 시장 측은 이 전 대통령이 이러한 ‘박원순 제압문건’ 등에 대해 지시했거나 보고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박 시장이 이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함에 따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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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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