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치바오 中선전부장 “한중 진정한 4대 동반자 관계 수립해야”

류치바오 中선전부장 “한중 진정한 4대 동반자 관계 수립해야”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16-05-25 14:42
수정 2016-05-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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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치바오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장
류치바오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장
류치바오(劉奇葆) 중국 공산당 선전부장(중앙정치국 위원)은 23일 “중국은 한국과 정당, 의회, 경제·무역, 문화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양국이 진정한 4대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중고위언론인 포럼 참석차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류 부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중·한 양국 관계가 정치적 상호 신뢰,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분야에서 골고루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부장을 면담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재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있다”면서 “양국 고위층간 교류가 잦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고 중국의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중 양국은 최근 몇년간 지도자간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아왔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고, 2014년 시 주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박 대통령이 중국의 2차 대전 승전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했다.

 류 부장은 이번 방한 기간동안 정 의장 이외에 이준식 사회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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