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3주간 하락세 벗어나 35.9% ‘급반등’ …“이란+북한 효과”

朴대통령 지지율, 3주간 하락세 벗어나 35.9% ‘급반등’ …“이란+북한 효과”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09 09:32
수정 2016-05-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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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동포들과 만남
현지 동포들과 만남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현지 한인회 관계자들과 나란히 앉아 참석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테헤란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급반등하며 30%대 중반까지 올라섰다.

리얼미터가 지난 2~4일과 6일 전국의 성인 2천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체 응답자의 35.9%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에 비해 4.9%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이로써 4·13 총선 이후 이어지던 하락세가 중단됐다. 부정적인 평가는 4.5%포인트 하락한 59.9%를 기록했고, 나머지 4.2%는 ‘모름·무응답’이었다.

리얼미터는 “이란 방문의 경제적 효과 및 북한의 노동당 7차 대회와 관련한 보도가 급증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면서 “영남권, 충청권, 60대 이상,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이 결집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 효과 등에 힘입어 전주보다 2.0%포인트 상승한 30.4%를 기록,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총선 이후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했다.

더민주도 전당대회 일정 확정, 원내지도부 선출 등으로 당내 갈등이 진정되며 0.2%포인트 상승한 27.8%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3.1%포인트 급락한 21.8%에 그쳤고, 정의당도 8.0%로 0.7%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당은 연립정부론, ‘새누리당 국회의장 가능 발언’ 등 각종 논란과 새누리당의 회복세가 겹치면서 하락했다”면서 “호남지역에서 지지율이 무려 12.5%포인트(50.6%→38.1%)나 급락했다”고 밝혔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1.9%포인트 오른 27.1%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9%포인트 하락한 17.2%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7%포인트 오른 12.1%, 김무성 대표는 0.2%포인트 떨어진 7.4%를 기록했다. 이밖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5.7%로 5위 자리를 지켰으며, 남경필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주자로 주목받으며 0.8%포인트 상승한 3.7%의 지지율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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