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차기 지지도·당선 가능성 모두 1위

반기문, 차기 지지도·당선 가능성 모두 1위

입력 2016-02-14 21:12
수정 2016-02-14 2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潘 28.3%·문재인 17.9%·박원순 10.5·김무성 8.6·오세훈 7.9·安 7.8% 順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10% 포인트 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연합뉴스와 KBS가 지난 11~12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천13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3.1%P)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는 질문에서 28.3%가 반 총장을 선택했다.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선호도 17.9%와 비교해 10.4%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그 다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10.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8.6%), 오세훈 전 서울시장(7.9%),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7.8%),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3.5%),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2.5%), 정의화 국회의장(1.6%), 김부겸 전 의원(1.4%)의 순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코리아 리서치의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시장은 각각 3.5%포인트와 2.7%포인트가 올라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김무성 대표와 안철수 공동대표의 선호도는 각각 2.6%포인트와 2.2%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반기문 총장은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가장 큰 지지를 받는 동시에 야권 지지층에서도 상당한 선호도를 얻어 응답자의 지지 정당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 반 총장은 고향인 충청권과 여권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 각각 34.9%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강원·제주 33.3%, 인천·경기 30.2%, 부산·울산·경남 27.7%, 서울 22.8%, 광주·전라 19.6%의 지지를 받았다.

반 총장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에서 41.1%가 선호했고, 20.0%는 김무성 대표를, 14.5%는 오세훈 전 시장을 지지했다.

더민주를 지지하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5%는 문재인 전 대표를 선호했다. 반기문 총장은 18.9%를 기록해 더민주 소속인 박원순 시장(16.8%)을 앞섰다.

무엇보다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안철수 공동대표가 29.8%로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반 총장도 21.3%의 만만치 않은 선호도를 보이며 추격했다. 더민주 소속인 박원순 시장도 14.6%로 선전했다.

이는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안철수 공동대표를 맹목적으로 선호하기보다 다른 정파에 소속된 대권 주자들에게도 고르게 호감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읽힌다.

반기문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6.9%)에서, 직종별로는 농림축산업(44.9%)과 자영업(35.0%)에서, 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41.1%)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문재인 전 대표 선호도는 연령별로 20대 이하(29.3%)와 30대(25.2%), 40대(22.6%)에서, 직군별로는 사무·전문직(24.2%)과 학생(34.3%)에서, 지지 정당별로는 야권 지지층(33.2%)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 총장은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는 질문에서도 31.5%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다.

이어 문재인 전 대표가 17.2%, 김무성 대표가 16.8%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원순 시장(6.7%)과 안철수 공동대표(4.6%), 오세훈 전 서울시장(3.2%)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반 총장은 22.7%에서 8.8%포인트 상승했고, 문재인 전 대표도 4.9%포인트 올랐다.

반면 김무성 대표는 6.1%포인트, 박원순 시장은 1.7%포인트, 안철수 공동대표는 1.9%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최수진 국회의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와 연합경제TV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최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구 의원이 지역구인 성동구 현안 해결과 서울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구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성동구의 현안 해결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 의원은 “오늘 수상은 더 나은 서울과 성동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