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소장ㆍ‘박원순 사람’ 권미혁 더민주 입당

이철희 소장ㆍ‘박원순 사람’ 권미혁 더민주 입당

입력 2016-01-20 10:54
수정 2016-01-20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은 20일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영입했다. 외부인사 영입 14∼15호다.

이 소장은 더민주를 탈당한 김한길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손학규 상임고문의 대표 시절 전략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낸 ‘전략통’으로 평가된다. 2012년 한명숙 대표 시절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신 바 있고 이번에 복당했다.

이 소장은 정당혁신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신설되는 더민주당내의 뉴파티비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상임대표는 여성민우회 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 공동대표, 여성재단 이사 등을 거치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운동을 뒷받침해온 인물이다. 18일 입당한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은 세 번째 ‘박원순 사람’의 영입 케이스인 셈이다.

이 소장은 입당의 변에서 “비록 많이 못났지만 이미 일상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 정당을 바로 세우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라며 “더민주가 누구의, 어느 계파의 정당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의 편을 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바뀌기를, 그 속에 제 역할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권 전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어린 여학생도, 직장맘들도, 어르신 여성들도 카페나 도서관처럼 친근하게 드나들며 자신들의 차별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고 싶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위해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활성화법을 만드는 데 힘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