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총선 출마지역, 당에서 정하는대로 하겠다”

안대희 “총선 출마지역, 당에서 정하는대로 하겠다”

입력 2015-12-22 17:10
수정 2015-12-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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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과 회동…‘험지 출마’ 요청 사실상 수용

안대희 전 대법관은 22일 내년 20대 총선에서 이른바 ‘험지’로 불리는 접전 지역구에 출마해 달라는 새누리당 지도부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안 전 대법관을 만나 당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된 바를 전달했다”면서 “우리 당 후보로 출마를 결정한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기왕 출마하게 되면 총선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인 판단을 해서 당에 협조해 달라고 정중하게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 전 대법관은 “당 지도부의 취지에 공감한다. 당에서 정하는대로 하겠다”고 답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이날 회동에서 안 전 대법관의 출마 지역구로 특정 지역을 거론하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몇번 더 권유를 해서 (부산 해운대 외에) 다른 곳으로 전략적 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당내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험지 차출론’과 관련해 김 대표가 직접 유력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설득 작업에 나선 것이어서 향후 공천 논의 과정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실제로 김 대표는 앞으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과도 단계적으로 만나 내년 총선 출마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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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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