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떠난 與 ‘노른 자위’ 서울 송파을엔 누가?

유일호 떠난 與 ‘노른 자위’ 서울 송파을엔 누가?

입력 2015-12-22 17:00
수정 2015-12-22 1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선추천지역 선정 가능성 커…김황식 등 거물급 투입 관심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이 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유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을이 ‘무주공산’이 됐다.

유 의원이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송파을은 새누리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 벨트’인만큼 내년 4·13 총선에서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당내 계파간 이견으로 설사 우선추천지역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유 의원도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당시 유 의원은 경기 평택을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방침에 따라 이 지역에 배치됐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2월 당헌·당규 개정으로 ‘전략지역’이라는 용어를 없애고 ‘우선추천지역’ 규정을 신설했다.

우선추천지역이란 여성·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의 추천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한 지역이나 여론조사 결과 등을 참작해 추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을 지칭한다.

특히 후자에 해당하는 지역을 우선추천대상으로 선정할 땐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전략공천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22일 “송파을은 여당으로서는 특수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 선거구만이 아니라 인근 강남 벨트 또는 남부 벨트, 나아가 서울 전체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콘셉트로 후보를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새정치연합과 안철수 신당의 후보 동향도 후보 선정의 고려 요인이 될 수 있다.

예컨대 야당에서 경쟁력 있는 명망가 후보를 내세워 바람을 일으키려 한다면 맞대응 카드가 고려될 수 있다는 것.

지난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 처럼 인지도가 높은 상징적 거물급 인사들이 그런 차원에서 검토될 수 있다고 한다.

22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송파을 선거구에는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김종웅 전 서울시의원이 새누리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새정치연합은 박용모 송파을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국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유성식 전 청와대 비서관과 정치평론가로 방송에서 활동중인 박상헌 공간과미디어 연구소장도 새누리당 소속 송파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