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교과서 문제 정치이슈화는 민생방해공작”

김무성 “교과서 문제 정치이슈화는 민생방해공작”

입력 2015-11-02 09:48
수정 2015-11-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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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비준, 입씨름하면서 시간 허비할 때 아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이제 집필은 정부에 맡기고 우리 정치권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할 때”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역사교과서 문제를 민생과 경제를 챙겨야 할 정치권으로 더이상 끌고 와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에 대해 “미래를 향해서 가야 할 시기에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더욱 부추겨서 정치권이 본연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손발을 묶어 놓겠다는 민생방해공작일 뿐”이라면서 “야당은 길거리로 나가는 구태의연한 행태를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과 노동개혁 추진을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 서부권 철도와 4대강 지천사업 등을 위한 당정협의 등 민생 현안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에 대해 “모든 정책에는 적합한 시기가 있는 만큼 지금은 비준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비준 여부로 입씨름하면서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야당은 4년 전에도 한·미 FTA를 반대하면서 당시 한나라당이 (비준안을) 통과시키자 ‘의회쿠데타’라고 주장했지만 한·미 FTA 덕분에 대미 수출이 4년만에 무려 41%나 늘어난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진정 국민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4년전 큰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고 한·중 FTA의 조속한 비준에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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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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