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내정 28일만에 국회 임명동의절차 마쳐

황교안, 총리 내정 28일만에 국회 임명동의절차 마쳐

입력 2015-06-18 13:35
수정 2015-06-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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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황 후보자는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마무리짓게 됐다.

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 병역기피와 전관예우 의혹, 정치적 편향성 등이 문제로 지적됐지만 결정적인 결격 사유가 드러나지 않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확산 등의 여파로 총리공백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황 후보자 내정 28일 만에 박근혜 정부의 3번째 총리로 일하게 됐다. 현직 법무장관이 총리에 임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부터 임명동의안 표결까지 주요 일지.

▲ 5.21 = 황교안 법무부 장관,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 5.22 = 황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 착수

▲ 5.24 = 황 후보자, 통의동 집무실로 첫 출근

▲ 5.26 = 국회,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접수

▲ 6.1 = 여야, 인사청문 일정 합의(6월 8∼10일)

▲ 6.2 =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첫 회의

▲ 6.5 = 인사청문특위, 황 후보자의 비공개 수임내역 19건 문서검증 합의

▲ 6.6 = 인사청문특위, 문서검증 시도…법조윤리협의회 반대로 불발

▲ 6.7 = 野, 자료제출 부실 이유로 청문회 연기 요청…與, 거절

▲ 6.8 = 사흘 일정 인사청문회 시작

▲ 6.9 = 청문회 이틀째…인사청문특위, 비공개 수임내역 19건 열람

▲ 6.10 = 청문회 사흘째…인사청문회 종료

▲ 6.11 = 여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합의 불발

▲ 6.12 = 與청문위원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단독 처리

▲ 6.17 = 여야, 18일 본회의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키로 합의

▲ 6.18 =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 실시(정의당 불참) 및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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