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총리-부총리 견고한 팀워크로 내각조율”

이총리 “총리-부총리 견고한 팀워크로 내각조율”

입력 2015-03-03 10:09
수정 2015-03-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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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부총리 첫 협의회 “부총리는 현안책임, 총리는 조율”각의 주재 “대통령 순방 기간 재난예방·안보 철저해야”

이완구 국무총리는 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와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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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국무회의 이완구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 정부 대책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보 등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이어 청사 내 총리 집무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총리와 양 부총리의 견고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내각을 잘 조율해 올해 반드시 경제살리기와 국가개혁의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분야별 현안은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가 권한과 책임을 갖고 추진하되, 총리는 국정 전반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정책조율과 대국민·대국회 소통을 통해 부총리와 내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 노사정 협의 등 3~4월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도 범정부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총리와 양 부총리는 앞으로 횟수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내각 운영 방향을 조율할 계획이다.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 정부 대책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보 등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무위원과 각급 기관장은 전 공직자가 빈틈없는 근무자세를 확립해 현안업무에 충실히 임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한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순방이 많은 외교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포럼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신학기 개학과 관련해 “학기초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해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새로운 학교 진학과 신학기 시작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도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이와 관련해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자유학기제와 초등 돌봄교실 등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관계부처가 적극 협업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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