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내년 예산안 12월2일 시한까지 처리하도록 노력”

野 “내년 예산안 12월2일 시한까지 처리하도록 노력”

입력 2014-10-26 00:00
수정 2014-10-26 13: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예산안을 법정 시한인 오는 12월2일까지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개정 국회법(국회선진화법)에 따라 11월 중 예산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12월1일 국회 본회의에 정부 원안이 자동상정되는 첫 해라는 점에서 반드시 여야 합의를 통해 예산안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금년에는 국회선진화법에 의해 가능하면 예산안을 12월2일이라는 시한에 맞춰 처리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윤근 원내대표도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야당 소속 시도지사들에게 “가급적 예산을 법정기일인 12월2일에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원내대표가 법정처리시한을 지키고 싶다고 했는데 잘 생각한 것”이라고 했고, 최문순 강원지사는 “법정기일에 통과시키겠다는 것은 좋은 방침이지만 심의기간이 짧아서 급박하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만들지 못한다면 12월2일 정부 원안대로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어 올해는 법정 시한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우 원내대표는 공개 발언을 통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 심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은 빚더미 재정파탄 예산, 부자감세와 서민증세 예산, 지방재정 파탄예산이라는 3가지 문제를 갖고 있다”면서 “생색은 중앙정부가, 빚 감당은 서민과 지방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예산”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에 관한 당의 입장은 먼저 부자감세 없는 서민증세를 재고해야 한다는 것이고, 지방재정에 대한 특단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지방정부를 살리는 국비 확보와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