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만찬 예정, 2년간 쌓인 앙금 털어낼 수 있을까

문재인 안철수 만찬 예정, 2년간 쌓인 앙금 털어낼 수 있을까

입력 2014-10-19 00:00
수정 2014-10-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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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만찬 회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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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왼쪽)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문재인(오른쪽) 같은 당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철수(왼쪽)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문재인(오른쪽) 같은 당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새정치연합 초선 의원들의 모임 ‘민초넷’은 오는 30일 7·30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들어온 의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참석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행사를 준비하는 김용익 새정치연합 의원은 “국정감사 때문에 당초 잡았던 날짜가 다소 뒤로 밀렸는데 문재인 안철수 두 의원에겐 일찌감치 연락을 드렸고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들었다”면서 “정치적 위상이 어떻든간데 문재인·안철수 의원 모두 우리 당의 초선 의원 아니냐”고 했다.

지난 대선에서 야권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두 의원은 합당 이후 어색한 관계를 지속해왔다. 두 거물 정치인이 만찬에서 그간의 앙금을 털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안철수 의원은 2012년 12월 대선 이후 1년 3개월여가 올해 3월 말 첫 회동을 가졌다. 그러나 7·30 재·보선 패배 이후에는 거의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안철수 만찬 회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재인 안철수 만찬, 기대된다”, “문재인 안철수 만찬, 무슨 말을 할까”, “문재인 안철수 만찬, 의례적인 만남?”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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