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최고위원
김을동 신임 최고위원은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김두한 전 국회의원의 딸이다. 유명 배우 송일국씨의 어머니로 더 알려진 친박근혜계 재선 의원이다. 18대 여성의원 중 19대에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해 헌정 사상 최초의 부녀 재선의원 기록을 갖고 있다.1967년 동양방송 공채 성우로 방송계에 발을 들인 뒤 TBC·KBS 탤런트를 시작으로 35년간 드라마, 영화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1995년 서울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2008년 18대 총선 때 친박연대 비례대표 5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19대 총선 때 24년간 야당 텃밭이었던 송파병에서 승리를 거둬 ‘광개토여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여성 공천 30% 실현 등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공약한 그는 당선 인사에서 “재·보궐 선거 현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4-07-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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