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지 세력 결집 본격화] 野 ‘노무현 5주기’ 봉하 집결

[여야 지지 세력 결집 본격화] 野 ‘노무현 5주기’ 봉하 집결

입력 2014-05-24 00:00
수정 2014-06-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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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진보·정의당 등 주요 인사들 대거 추도식 참석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야권 지도부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했다. 세월호 참사와 맞물려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이 부각되면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문재인·정세균·정동영·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이정희 진보당 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 야권을 총망라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었던 문 의원은 이날 추도사에서 “세월호 참사의 엄청난 희생은 명백히 이 정부의 책임”이라며 정부책임론을 거듭 제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리움이 커지면 그림이 된다지요”라며 “제 마음속에 그림으로 남아 있는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애도의 글을 올렸다. 김 대표도 앞서 국회에서 가진 세월호특별법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진행 중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으며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사회, 사람 귀한 줄 아는 나라 위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이날 오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해 눈길을 끌었다. 오 후보는 “정치보다 우선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며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것을 두고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새정치연합은 청와대 경질 인사에서 유임된 김기춘 비서실장을 정조준하며 공세를 펼쳤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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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2014-05-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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