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친박 핵심 이성헌 총괄본부장 총리실 출신 인사 대거 포진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친박 핵심 이성헌 총괄본부장 총리실 출신 인사 대거 포진

입력 2014-04-08 00:00
수정 2014-04-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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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캠프 면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선거캠프에서는 본부장급 20명을 포함해 총 70명 정도가 선거를 돕고 있다.

‘친박근혜계’ 중 대표적인 호남 인사인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과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캠프 측은 향후 청년층, 중소 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인물을 추가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보단장을 맡은 윤원중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 총괄본부장과 함께 캠프 내 ‘실세’로 통한다.

국무총리실 출신 인사들도 대거 포함됐다. 기획재정부를 거친 육동한 전 총리실 국무차장이 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유성식 전 총리실 공보실장이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총리실 공보실장 출신인 최형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청와대에 사표를 내고 합류했다. 언론 업무 전반은 ‘프리존뉴스’ 대표 출신인 강길모 공보·메시지 단장이 총괄하고 있다.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들도 다방면에서 돕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을 때 선대위 대변인이었던 박선규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상황실장 역할을, 허용범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은 비서실장, 오신환 관악을 당협위원장은 조직 담당을 맡고 있다.

윤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의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윤선희 의원이 지난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시 및 산하 관련 기관의 예산과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점검하는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이번 선임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의정 활동에 첫발을 디딘 윤 의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임기 초반부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윤 의원은 “의정을 시작하자마자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정책들이 서류상의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과 체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형편에 관계없이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
thumbnail - 윤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의원장 선임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4-04-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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