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개방형 예비경선 입법화하자”

황우여 “개방형 예비경선 입법화하자”

입력 2014-01-15 00:00
수정 2014-01-1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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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회견… “지방파산제 검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폐해를 입법으로 매듭짓기 위해 “개방형 예비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여야가 함께 입법화하자”고 제안했다. 황 대표는 지방정부 혁신을 위한 지방파산제도 도입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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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를 지방정부 혁신 원년으로 삼고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걸쳐 개혁과 쇄신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방정부의 만성적인 재정 불안 및 부채 누적과 관련해 “지방 재정의 건전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동시에 책임성을 높이는 지방파산제도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제 부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며 국회 내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신설을 제안했다.

새누리당 당헌·당규개정특위가 앞서 내놓은 특별·광역시 구의회 폐지, 교육감 임명제, 지방선거 소선거구제 도입을 공식 제안하면서 황 대표는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신년 회견에서 제안했던 북한인권민생법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정비돼 있는 북한지원법에서 다뤄야 한다”며 선을 긋고 2월 임시국회 내 북한인권법의 여야 합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4-01-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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