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도심 항공기 운항 안전수칙 강화해야”

與 “도심 항공기 운항 안전수칙 강화해야”

입력 2013-11-17 00:00
수정 2013-11-17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관할 아니다’ 발언 지탄받아 마땅”

새누리당은 1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사고와 관련, 도시 안을 운항하는 항공기의 안전수칙 강화와 제도 정비를 요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날 “사고 관할이 서울시가 아니다”라고 말한데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민현주 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나라에 도심 내 항공 운항에 대한 규칙이나 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고 조종사의 판단이나 경험에 의지하다 보니 이런 사고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면서 “주무 부처가 어디인지를 놓고서도 설왕설래하는 상황인 만큼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심 항공안전수칙을 정비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헬기가 LG전자 소유인 것과 관련해 “정확한 사고 경위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나타난 것만으로는 기업 측에서 무리하게 운항한 측면이 있는 만큼 해당 기업도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원순 시장의 발언에 대해 “1천만 서울시민을 실망으로 이끌었으며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면서 “관할 여부가 어디에 있음을 설명하기 앞서 피해자와 놀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서울시장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자 의무”라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박 시장이 “아주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말한데 대해서도 “조종사들의 유가족은 가장을 잃었고 아버지를 잃었으며 자식을 잃었다”면서 “이 슬픔을 불행과 다행으로 얘기한 박 시장이 시민과 국민에게 어떻게 비쳤을지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