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친노, 모시던 대통령에 책임 전가 비열해”

서상기 “친노, 모시던 대통령에 책임 전가 비열해”

입력 2013-10-08 00:00
수정 2013-10-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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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삭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친노(親盧·친노무현) 인사들에 대해 “고인이 된 대통령에게 책임을 미루는 듯한 발언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이런 것은 정말 비열하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친노 측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대화록 삭제 및 국가기록원 미(未)이관의 책임을 지우려는 듯한 움직임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 의원은 또 “살아 있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지 왜 고인이 된 대통령, 자신들이 모시던 대통령에게 책임을 미루는 그런 언사를 지금 슬슬 시작하고 있느냐”고 거듭 지적했다.

검찰이 삭제된 원본 대화록과 최종본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짐작이 간다”며 대화록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만약 대화록 음원 공개 후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을 경우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물론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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