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안-박 신당연대는 소설”

박원순 “안-박 신당연대는 소설”

입력 2013-03-19 00:00
수정 2013-03-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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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7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회동한 것을 놓고 신당창당을 앞둔 연대라는 해석이 나오는 것에 대해 “소설이고, 사람이란 게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인했다.

박 시장은 1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제가 민주통합당 당원으로서 당의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안 전 교수 측이 만남을 사전 공개한 것은 선거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서가 아니겠느냐는 질문에는 “오랜만에 한번 뵙는데 뵙지 말자 할 수도 없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안 전 교수가 출마한 서울 노원병 지역의 현안에 대해 대화한 것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해석에는 “(안 전 교수가)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얘기한 게 없었고, (저도) 바닥의 민심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덕담 차원의 얘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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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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