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디도스 청와대ㆍ대통령 개입시 탄핵사유”

문성근 “디도스 청와대ㆍ대통령 개입시 탄핵사유”

입력 2011-12-18 00:00
수정 2011-12-18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제창 “청와대 개입시 당연히 탄핵감”

문성근 전 시민통합당 지도위원은 18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만약 청와대와 이명박 대통령이 개입된 게 분명하다면 대통령 탄핵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디도스 공격에 청와대 연루설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국정조사권을 발동해서 완벽하게 밝혀야 하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지도위원은 “내곡동 땅 문제의 경우 이 대통령 자신이 사실상 법을 어겼다는 것을 시인했다”며 “그럼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탄핵이 갖는 의미가 워낙 커서 탄핵 언급을 안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법기관을 정부 여당측 인사들이 공격한 것은 테러행위로, 이를 어떻게 덮고 갈 수 있느냐”며 “국정조사를 회피한다면 한나라당의 위기탈출이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표도 스스로 강해지려면 디도스 문제를 확인해야할 것”이라며 “그것을 덮고는 그분도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우제창 의원도 “대한민국은 공정하고 합법적인 선거사무를 전담할 선거관리위원회를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뒀다”며 “청와대가 헌법기관을 공격한 사건에 대해 개입했다면 당연히 대통령 탄핵감”이라고 지적했다.

문 전 지도위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회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분이 한나라당 세력을 막겠다고 천명한 만큼 총선이든 대선이든, 직접이든 간접적이든 한나라당 세력확산을 막는데 뭔가 기여할 것인 만큼 열심히 연구, 사색을 하도록 놓아 드려야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심전심 잘 될 것”이라고 답했다.

18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출마를 선언하는 그는 “정당 민주화를 통해 무당파들이 마음을 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낸 만큼 무한책임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