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통과 이후] 韓 “내년 1월 1일” 美 “가능한 한 일찍 발효 노력”

[한·미FTA 통과 이후] 韓 “내년 1월 1일” 美 “가능한 한 일찍 발효 노력”

입력 2011-11-24 00:00
수정 2011-11-24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 “美측 표현 원론적 입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 시점을 놓고 양국 정부 간 표현이 달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22일 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 직후 성명을 내고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발효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가능한 한 일찍(as soon as possible)’ FTA가 발효되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미 FTA 협정문 제24.5조 1항은 발효 시점에 대해 ‘양국이 각자의 법적 요건 및 절차를 완료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면통보를 교환한 날로부터 60일 후 또는 양국이 합의하는 다른 날에 발효하게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양국은 모두 발효 목표시기를 ‘내년 1월 1일’로 잡고 있음에도 표현이 갈리는 것은 외국과의 조약 시행 절차에 대한 두 나라의 법적 차이와 정치 상황 때문이다. 외국과의 조약 체결권이 우리나라는 대통령에게 있지만 미국은 의회에 있다. 미 행정부가 FTA 발효시점을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준비가 되면 내년 1월 1일 자로 발효를 추진하기로 협의가 돼 있어 우리는 그날 발효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러나 미국 측 의사는 빠른 시기가 1월이 될 수 있고 협의가 더 필요하면 늦어질 수 있다는 원론적인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1-11-24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