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르면 이번주 조직개편·차관인사 단행

靑, 이르면 이번주 조직개편·차관인사 단행

입력 2011-11-06 00:00
수정 2011-11-06 15: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조직개편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직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이르면 이번 주 정무와 홍보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이 있을 것”이라면서 “차관급 인사도 가급적 빨리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큰 격차로 패배하면서 국정 운영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여권 내에서도 쇄신 요구가 분출하는 데 대한 후속 조치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청와대는 홍보ㆍ정무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정부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책과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서민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왔고, 이를 국민이 체감하게 하는 데 실패했다는 반성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현재 정책기획관 산하의 정책홍보비서관실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장이 경제를 포함한 정책 분야까지 통괄하게 함으로써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기조가 분산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정부 들어 국정홍보처가 폐지되면서 청와대 내부는 물론 부처별로 제각각 정책이 추진되고 발표돼 메시지에 혼선을 주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게 청와대의 분석이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조직 개편과 함께 내년 4월 총선에 뜻을 두고 있는 일부 비서관급 인사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차관급 개편은 인사 적체를 해결하고 내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토 대상은 내부적으로 재임 1년 이상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정부 부처별로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특임장관실 등의 제1, 2차관이 해당된다.

여기에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한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후임 등 차관급 인사 이동도 뒤따를 전망이다.

그러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처리 등 당장 풀어야 할 현안이 있는 만큼 조직 개편과 인사가 이달 중순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한강 수영장, 이제 청정하게 ”... 금연구역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이 지난 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수영장 및 물놀이장 시설과 그 부지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휴식처이지만, 인근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의원은 수영장 및 물놀이장 시설뿐만 아니라 부지 경계선 1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담배 연기 걱정 없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특히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담배 연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한강 수영장을 보다 청정하고 쾌적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과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는 것도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원 “한강 수영장, 이제 청정하게 ”... 금연구역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