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모양 갖추기식 경선 나가지 않겠다”

권영진 “모양 갖추기식 경선 나가지 않겠다”

입력 2011-09-16 00:00
수정 2011-09-16 09: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16일 “모양 갖추기식 경선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번 시장선거가 서울시의 위기와 기회를 시민과 공유하는 선거전이 된다면 페이스메이커가 되건 불쏘시개가 되건 (출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가는 양상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장을 하겠다는 사람은 많지만 이 사람들 모두 서울에 대한 애정과 비전이 무엇이냐는 것은 간 데 없고 내년 대선 전초전을 방불케 하는 정치선거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나라당, 민주당 모두 비겁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경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경선을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 단일후보를 꽃가마에 태우기 위한 가마꾼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면서 “이런 경선이라면 저는 무의미한 경선이라고 본다”고 꼬집었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의 외부영입 움직임에 대해서는 “선거승리에만 집착해 외부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둘 다 당당하지 못한 자세”라며 “시민들 속에서 검증받는 후보로 잘 만들까를 먼저 고민해야지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에 휘청이면서 외부로 눈을 돌리는 것은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서초의 음악·문화 인프라 연계한 미래도시 청사진 그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지난 19일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서초을)과 함께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찾아 주민 및 축제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서초가 가진 음악·문화 자산을 지역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살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서초3동 사거리까지 약 900m 구간에서 개최됐다. ‘Seocho is the Music’을 주제로 클래식과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서초를 대표하는 도심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장을 찾은 신동욱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은 행사장을 두루 살피며 지역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클래식의 밤’ 메인 무대를 함께 관람하며 서초교향악단 등 지역 특화 문화 자원과 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열의를 생생히 체감했다. 이어진 20일 ‘K-POP의 밤’ 공연장 역시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의 마지막 일정까지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단지 지역 행사에 참석하는 차원을 넘어, 서초구가 지닌 풍부한 음악·문화적 자
thumbnail - 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서초의 음악·문화 인프라 연계한 미래도시 청사진 그린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