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한나라 입당, 아직 생각 안 해봤다”

엄기영 “한나라 입당, 아직 생각 안 해봤다”

입력 2011-02-16 00:00
수정 2011-02-16 16: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엄기영 전 MBC 사장은 16일 한나라당 입당 여부와 관련,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다”고 말했다.

 엄 전 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100만인 서명운동이 끝난 만큼 당분간은 좀 쉬어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엄 전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 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단 방문이 진행되는 20일 이후 한나라당 입당설(說)과 관련해서는 “그런 생각을 안 해봤다.100만인 서명 운동이 끝났으니 이 운동 정리도 하고 그동안 열심히 도와주신 분들한테 감사의 의견을 전하는 일을 먼저 해야한다”고 말했다.

 엄 전 사장은 최근 강원도당 관계자를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이 일에 너무 전념해서 앞으로 뭐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업무가 마무리된 뒤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그런 것을 다 마무리하면 죽을 것”이라며 조크를 던지고 “그럴 정도로 우선 이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나라당 강원도당 핵심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엄 전 사장이 열흘 전 나와 만난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 마감일(20일) 이후 사나흘 정도 지나서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우리는 경선이 당 방침임을 밝혔고,엄 전 사장측 실무진도 경선에 대비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국민의힘 ‘맘(Mom)편한특별위원회’(이하 맘편한특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2월 발족한 맘편한특위는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채그로’에서 제1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춘선 저출생영유아보육분과 위원장(서울시의원, 강동 3)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 신혼부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난임에서 보육까지’를 주제로 보육 정책, 신혼부부, 워킹맘,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경력 단절, 난임 지원 개선 및 행정 불편 등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안성맞춤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간담회를 끝까지 청취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부모님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예산과 입법 지원을 아끼지
thumbnail -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