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승리..한나라 서울시장 후보 확정

오세훈 승리..한나라 서울시장 후보 확정

입력 2010-05-03 00:00
수정 2010-05-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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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로 오세훈 현 시장이 3일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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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오세훈 후보가 열변을 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오세훈 후보가 열변을 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나경원 의원과 김충환 의원을 큰 표차로 꺾고 당 후보로 확정돼 최초의 민선 서울시장 재선을 노리게 됐다.

 오 시장은 이날 3천761명이 참여한 현장투표에서 2천529표(67.2%)의 과반을 획득해 나경원(970표,25.8%),김충환(262표,7%)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눌렀다.

 오 시장이 예상을 뒤엎고 압승을 한 것은 야권 후보로 한명숙 전 총리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오 시장의 본선 경쟁력을 높이 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민 각 2천명을 상대로 한 3개기관 여론조사에서도 오 시장이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는 오 시장과 야권에서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당 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의 양강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민주당은 6일 당 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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