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단체장 4-5명 등록

광역 단체장 4-5명 등록

입력 2010-02-02 00:00
수정 2010-02-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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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광역 단체장과 시도 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자들이 2일 예비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는 3선 도전의 박광태 현 시장과 박준영 현 지사에 맞서 10여명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안순일 현 교육감에 맞서 6-7명의 후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김장환 전 교육감의 3선 성공 여부가 관심 포인트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선거는 지역정서상 민주당 바람이 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들 간의 경쟁 및 일부 득표력 있는 무소속 후보 등의 선전 여부가 주목된다.

 광주시.전남도선관위와 각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일,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과 양형일 전 의원,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윤난실 진보신당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이형석 전 함평군수는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광주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과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탁인석 전 광주시교육위원이 등록을 마쳤거나 등록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서는 신태학 전 순천교육장과 서기남 도교육위원,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과 접촉에 나선다.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설 △유급 사무원 선임 △홍보물 발송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공약집 판매(단체장 선거에 한함) 등이 가능하다.

 특히 이들 예비후보는 전화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컴퓨터를 이용한 휴대전화 집단 문자 메시지를 5차례까지 보낼 수 있다.

 광주지역 기초단체장과 시의원,구의원,전남지역 시장과 도의원,시의원은 19일부터,전남지역 군수와 군의원은 3월2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고,현역 단체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직무가 정지되기 때문에 예비후보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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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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