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드는 DDP… 서울 야간경제 이끈다

빛으로 물드는 DDP… 서울 야간경제 이끈다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9-02 00:10
수정 2026-09-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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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라이트 DDP 가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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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유영국·권하윤의 ‘내 안의 산을 찾아서’ 공연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유영국·권하윤의 ‘내 안의 산을 찾아서’ 공연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며 야간경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3일부터 13일까지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DDP는 시가 지난달 발표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4대 야간 랜드마크(남산·광화문·한강) 중 하나다. 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상설콘텐츠인 ‘DDP 365 라이트’를 통해 DDP를 365일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라이트 DDP의 연간 프로그램 중 첫 주자 격인 가을 시즌에는 ‘K-오리지널 라이트’를 주제로 한국 문화의 원형과 창조성에 주목한다.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유영국의 추상미술, 가장 오래된 시조집인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222m 규모의 DDP 외벽을 빛과 영상으로 채운다.라이브 퍼포먼스와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기존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을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에 따라 DDP 파사드의 영상과 빛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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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람객 발길이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먹거리와 쇼핑·동네여행 콘텐츠도 운영한다. 

2026-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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