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월클’… 최민정 국대 선발전 1위

여전한 ‘월클’… 최민정 국대 선발전 1위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6-04-13 00:44
수정 2026-04-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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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뒤 대표팀 은퇴
여자부 종합 2위는 심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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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연합뉴스
최민정.
연합뉴스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8·성남시청)이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7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32초02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1500m와 500m에 이어 전 종목 우승 신화를 쓰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께 준비한 것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어서 모든 힘을 쏟았다”며 “새 시즌을 앞두고는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 선발전은 최민정의 마지막 선발전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9일 1차 선발전을 마친 뒤 2026~27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여자부 종합 2위는 심석희(29·서울시청)가 차지했다. 심석희는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자동선발된 김길리(22·성남시청), 최민정과 함께 2026~27시즌 국제대회 개인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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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이정민(24·성남시청)이 1위, 김태성(25·화성시청)이 2위에 올라 자동선발된 임종언(19·고양시청)과 함께 개인전에 나선다.
세줄 요약
  • 최민정, 선발전 전 종목 우승으로 종합 1위
  • 마지막 대표 선발전 마치고 은퇴 일정 예고
  • 여자부 심석희·김길리, 남자부 이정민·김태성
2026-04-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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