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 베트남과 전통문화 친선교류

서울 종로구의회, 베트남과 전통문화 친선교류

입력 2016-01-25 09:15
수정 2016-01-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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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의장,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 요청 ‘아리랑’ 강습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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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뻑꾹예술단원들
김뻑꾹예술단원들

김복동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했다. 다가오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양국의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해서다.

이날 김복동 의장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의 요청으로 종로구의 국악명인을 통해 베트남 대사관의 모든 직원들이 아름다운 우리 가락 ‘아리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사로는 재담명인 김뻑꾹씨와 김뻑꾹예술단 김순녀 단장이 나섰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교류에 기여하고자 재능기부로 이번 강습회를 진행했다. 김뻑꾹예술단은 지난 1975년 종로에서 창단돼 41년 동안 지역문화 및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복동 의장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팜후찌 대사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팜후찌 대사는 “오늘 저명한 국악인으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김복동 의장과 팜후찌 대사는 각자 준비한 기념품과 함께 그동안의 감사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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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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