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대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대결 무승부

‘박원순 대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대결 무승부

입력 2015-09-09 17:24
수정 2015-09-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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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신임 회장에 도전했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2차 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회장직 희망 의사를 밝힌 박 시장과 유 시장에 대한 지지가 팽팽히 맞서 신임 회장을 뽑지 못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시도지사 17명 중 최문순 강원지사를 제외한 16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단체장이 정확히 8대8로 나뉜 상황에서 새누리당 소속인 유 시장과 새정치연합 소속 박 시장에 대한 단체장들의 지지는 반으로 나뉘었다.

협의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후 협의를 거쳐 합의 추대 형식으로 신임 회장을 선출, 강릉 전국체전 개막일인 10월16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시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현재 회장은 이시종 충북지사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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