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서울 도시문제 해결…R&D 연계사업 ‘I ·해커톤·U’ 개최

시민이 직접 서울 도시문제 해결…R&D 연계사업 ‘I ·해커톤·U’ 개최

입력 2016-05-23 15:33
수정 2016-05-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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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I ·해커톤·U’ 행사.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I ·해커톤·U’ 행사.
서울 시민이 서울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I ·해커톤·U’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의 도시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해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R&D) 연계 사업인 ‘I ·해커톤·U’를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다. 서울시와 SBA는 2005년부터 꾸준히 R&D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513개 과제에 총 4722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I ·해커톤·U’의 주제는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이다. 서울 시민들이 복지·환경·문화관광·건강·교통·기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가 해결하는 서울의 도시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내면 서울시와 SBA가 아이디어와 기술개발을 토대로 실질적인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의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서울 거주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3~4인 내외로 팀을 만들어 6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행사 규모는 총 100개팀, 400명 내외로 열리며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활용한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의 ‘메이커톤’ 40팀과 실현가능한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 제안서를 만드는 ‘아이디어톤’ 60팀 등 2개 분야로 열린다.

메이커톤과 아이티어톤 모두 다음달 3일까지 SBA 홈페이지에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한 뒤 일주일 동안 아이디어 사전심사를 통해 메어커톤 40팀, 아이디어톤 60팀 내외로 선발된다.

이후 2주 동안 사전준비와 교육, 멘토링을 거쳐 6월 25~26일 무박 2일 30시간 동안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현장 해커톤과 최종심사 및 시상이 진행된다. 최종 심사에서 메이커톤은 8팀(외국인 다국적팀 3팀 포함), 아이디어톤은 10팀 내외로 선정된다.

평가기준을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메이커톤 5개팀의 경우 서울시장상, 후원기관상(상금 500만원)과 함께 서울형 R&D 지원사업 참여시 최대 5점 가점 부여, 국내 특허 등록 지원의 특전(대상)이 주어진다. 사전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과 개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다국적팀 메이커톤 3팀의 경우는 서울시장상, 후원기관상(상금 300만원)과 창업비자 필수점수 반영 및 특허 등록 지원(대상)의 특전이 주어진다. 아이디어톤 10개팀에게는 후원기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준다.

SBA 관계자는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행사를 통해 향후 다양한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서울의 다양한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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