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세균 ‘득실득실’ 칫솔·화장솔…살균·보관법 ‘꿀팁’

[건강정보] 세균 ‘득실득실’ 칫솔·화장솔…살균·보관법 ‘꿀팁’

입력 2016-04-07 15:18
수정 2016-04-07 15: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치아 건강은 인생에서 다섯 가지 복(五福)에 포함될 정도로 중요하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씹는 즐거움’을 느끼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어서다.

치아 건강을 관리하는 첫번째가 양치질이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잘못된 칫솔 보관 방법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입에 넣는 칫솔에 세균이 득실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구강보건협회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서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고 사용한 3종류(일반모, 슬림모, 초극세사모)의 칫솔(각 5개)을 분석한 결과, 별다른 멸균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대한예방치과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칫솔모 1㎟ 당 평균 약 500만 마리 세균이 검출됐다. 심지어 800만 마리 세균이 나온 칫솔모도 있었다.

세균이 묻어있는 칫솔로 그대로 칫솔질을 할 경우 입안에서 세균이 더욱 증식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봄비가 자주 내려 실내외 습도가 높아지면서 화장실이 더 눅눅해지는 점이 문제다. 일반 가정에서 양치컵에 칫솔을 꽂아두는 방식으로 칫솔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기가 제거되지 않은 칫솔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날씨다.

세균은 칫솔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성들이 매일 화장할 때 쓰는 ‘메이크업 브러쉬’(화장솔)에도 세균이 득실거린다.

여성들 대부분이 화장을 할 때마다 화장솔을 세척하지 않아서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등 각종 색조화장품과 얼굴의 피지가 만나 솔에 뭉쳐있는 경우가 많다. 화장솔을 살균 및 세적하지 않으면 피지 등에서 증식한 세균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나기 쉽다.

최근 칫솔과 메이크업 브러쉬(화장솔)에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살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 하이서울 선정 기업 에어비타의 멀티살균기
최근 칫솔과 메이크업 브러쉬(화장솔)에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살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 하이서울 선정 기업 에어비타의 멀티살균기
서울의 한 치과 전문의는 “칫솔에서 대장균까지 검출된다는 기존 연구논문들이 상당히 많다”면서 “온 가족의 칫솔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칫솔을 상온에 그냥 보관하지 말고 살균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최근 메이크업 샵에서는 칫솔은 물론 메이크업 브러쉬까지 살균할 수 있는 멀티 살균기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살균기이지만 디자인이 블랙, 화이트 등으로 심플하면서도 소형으로 나와서 욕실이나 화장대 위에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0년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 ‘하이서울’ 기업으로 선정된 공기정화기 전문회사 에어비타에서 멀티살균기 ‘데이즈’(DAYS)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강소기업인 에어비타의 제품은 살균기판 전체를 스테인레스로 만들어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고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어비타 관계자는 “음이온 방출구에서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이 나와 칫솔 등에 있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뮤탄스균 등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서울시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재정 분담과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까지 확대된 수도권 생활권에 대응해 기존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광역통합교통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역교통 운영의 재정적 책임과 시민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교통 운영주체와 비용 부담, 관리 책임은 여전히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다”며 “이제는 환승·요금 통합을 넘어 교통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떠안은 막대한 재정 적자가 핵심 현안으로 지적됐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공사의 부채 규모는 약 7조 7563억원에 달하고, 환승에 따른 손실 부담도 약 2907억원 규모인 것으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