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에 눈물짓는 취준생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교육 열려

열정페이에 눈물짓는 취준생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교육 열려

입력 2015-03-13 11:30
수정 2015-03-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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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사회적경제 및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새롭게 생겨나는 양질의 일자리는 적고,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만 증가하다 보니 취직을 할 수 있다면 ‘열정페이’도 감수하겠다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워야 할 청년들의 열정이 노동이 되는 사회가 바로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더욱이 체감 청년 실업률이 20%를 넘어서는 등 취업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열정페이와 같은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 실무전문가 과정 2기 수료식
사회적경제 실무전문가 과정 2기 수료식
이에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마포구의 지원으로 열정페이로 고통 받는 청년실업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실무전문가 양성과정과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이 각각 운영되며,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과정 진행 중이나 수료 후, 직업상담사의 전문적인 취업상담과 알선 등의 취업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사회적경제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에서 필요한 회계사무, 행정실무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받는 동안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추후 사회적 경제 분야 취업 및 창업의 기회도 열려 있다.

유망 미래 사업으로 손꼽히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역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자출판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이 진행된다. 전자책 1인 출판, 전자책 콘텐츠 기획 개발 및 전자책 디자인 편집 분야에서의 확고한 취업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취업 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취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교육, 취업알선을 연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1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 무료 제공과 취업 알선의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모든 과정은 주5일, 일일4시간(2시~6시) 진행되며, 교육생은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자격은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대학졸업예정자, 영세자영업자(연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 등으로 오는 25일까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jungby.seoulwomen.or.kr) 수강신청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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