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안네트워크 CCTV 전문가 양성 박차

수원시, 보안네트워크 CCTV 전문가 양성 박차

입력 2014-05-07 00:00
수정 2014-05-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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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교육생 모집… 국내 유일 보안네트워크 전문가 양성 과정

보안네트워크 산업이 국가의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CCTV 보안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 설치된 공공부문 CCTV는 2012년을 기준으로 총 452,725대가 설치됐다. 이중 시설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CCTV가 246,090대(전체 54.36%)로 가장 많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것이 183,867대(전체 40.62%), 교통단속을 위한 것이 14,327대(전체 3.16%), 교통정보수집, 분석 및 제공을 위한 것이 8,441대(전체 1.86%)가 차지했다.

한 CCTV 보안 전문가는 “정부가 안전인프라 강화를 위해 2015년까지 CCTV설치를 11,285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2017년까지는 전국 모든 시. 군. 구에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며 “사회 안전을 위한 CCTV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안네트워크 산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CCTV 설치와 시공 및 유지관리 현장인력이 부족해 성장에 장해물로 자리하고 있다.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도 없고 어렵게 배출된 기술인력의 관리도 쉽지 않아 CCTV 분야의 인력난이 만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가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 보안 네트워크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CCTV 설치와 유지관리, 네트워크, 출입통제 등을 통합하여 운영되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교육이다. 2010년부터 수원HRD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상공회의소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진행돼 왔다. 2013년까지 약 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연평균 80%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수원HRD센터는 5월 19일까지 제1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CCTV설치, 네트워크, 유지관리업체의 취업을 희망하거나 20~30대 청년층, 40~50대 중장년층, 영세자영업자(연매출 1억5천만원 이하) 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HRD센터 공식 홈페이지(www.suwonh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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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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