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온라인 마스터클래스’ 영상 유튜브·네이버TV 무료 공개

서울시향 ‘온라인 마스터클래스’ 영상 유튜브·네이버TV 무료 공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1-01-08 12:27
수정 2021-01-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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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트럼펫·호른 마스터클래스 공개
이달 중 타악기 멘토들의 영상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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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멘토로 참여한 임가진 제2바이올린 수석, 제프리 홀브룩 트럼펫 부수석, 호른 부수석 미샤 에마노브스키(왼쪽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멘토로 참여한 임가진 제2바이올린 수석, 제프리 홀브룩 트럼펫 부수석, 호른 부수석 미샤 에마노브스키(왼쪽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단원들이 직접 출연해 설명하는 ‘SPO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영상 콘텐츠를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했다. 대면 마스터클래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단원들이 직접 언택트 음악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전공자를 포함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향은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과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 티에리 피셔를 비롯해 호칸 하르덴베리에르(트럼펫), 마리누스 콤스트(팀파니)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음악 전공자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를 꾸준히 이어왔다. 매년 마스터클래스를 10회 이상 개최해 전문 음악가를 양성한다는 오케스트라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는데 대면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자 온라인으로 콘텐츠를 꾸몄다.

이번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는 서울시향 제프리 홀브룩(트럼펫 부수석)과 미샤 에마노브스키(호른 부수석), 임가진(제2바이올린수석)이 멘토로 참여했다.

제프리 홀브룩은 오케스트라 입문 준비 과정과 오디션 출제곡인 무소로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말러 교향곡 5번 도입부 등의 연주를 직접 선보이며 노하우를 전수한다. 미샤 에마노브스키는 총 다섯 곡의 호른 발췌곡 연주와 오디션 노하우, 메트로놈 활용 방법 등 효과적인 연습을 위한 연주 방법을 전달한다. 임가진은 음정, 박자, 소리 등 세 가지 오디션 평가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과 개인 연습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마스터클래스 멘토로 참여한 임가진 제2바이올린수석은 “코로나19로 대면 마스터클래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자들의 오디션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고, 제프리 홀브룩 부수석은 “다양한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전공생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도 즐거움과 배움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샤 에마노브스키도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음악 전공생이 시청할 수 있어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에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향은 이달 중 타악기 수석인 에드워드 최와 부수석 스콧 버다인, 팀파니 객원수석 제이슨 하하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팀파니 수석이 출연하는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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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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