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김준수, 문화 종사자 대표로 CAC 글로벌 서밋 참석… “안전한 공연 위해 최선”

‘모차르트!’ 김준수, 문화 종사자 대표로 CAC 글로벌 서밋 참석… “안전한 공연 위해 최선”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0-06-05 15:44
수정 2020-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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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공연 올리도록 도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CAC 글로벌 서밋 2020에 문화분야 종사자 대표로 참석한 김준수. 영상 캡처 사진 제공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CAC 글로벌 서밋 2020에 문화분야 종사자 대표로 참석한 김준수. 영상 캡처 사진 제공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5일 서울시가 가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세계 도시 간 온라인 국제회의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벗 서밋 2020’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연을 맡은 김준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 분야 종사자의 대표로 참석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청자들에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과 안전한 공연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김준수는 ‘모차르트!’를 준비하는 25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을 대표해 “요즘 같이 무대를 소중히 느껴본 적 없었다”면서 “공연이 끝나는 순간까지 배우와 스태프, 극장 모두가 누구보다 철저히 방역을 하며 안전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끝까지 무사히 공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 시장도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며 김준수의 공연에 대한 간절한 마음에 화답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발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캡처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발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캡처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김준수는 또 “작품을 준비하면서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가 힘든 시기에 ‘모차르트!’의 희망의 노래가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작품은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그려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천재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김준수와 박강현, 박은태가 이름을 올렸고 그의 아내 ‘콘스탄체’ 역에 김소향, 김연지, 해나, 최고의 권력자 ‘콜로레도 대주교’ 민영기와 손준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으로 신영숙과 김소현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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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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