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뭐볼까…이건희 컬렉션부터 해외 거장까지 ‘풍성’

연휴에 뭐볼까…이건희 컬렉션부터 해외 거장까지 ‘풍성’

김정화 기자
입력 2022-01-29 01:04
수정 2022-0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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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제 미술 소장품 기획전 ‘미술로, 세계로’ 중 제니 왓슨의 ‘미술관을 위한 작품’.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제 미술 소장품 기획전 ‘미술로, 세계로’ 중 제니 왓슨의 ‘미술관을 위한 작품’.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설 연휴 기간 국내 미술관과 박물관 곳곳에서는 각종 전시가 개최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3일간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개관 모두를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관은 설 당일인 1일 하루 휴관한다. 현재 서울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아이웨이웨이 개인전 등이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이 웨이웨이 인간미래’ 전시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이 웨이웨이 인간미래’ 전시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 전시 중인 박수근 회고전 중 ‘판잣집’.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 전시 중인 박수근 회고전 중 ‘판잣집’.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덕수궁관과 과천관에서는 각각 박수근, 최욱경 개인전을 관람할 수 있다. 청주관은 국제 미술 소장품 기획전 ‘미술로, 세계로’를 연다. 미술관은 설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 미술관을 찾는 호랑이띠 관람객에게 관별로 선착순 20팀씩 초대권을 증정한다.
존 브렛 ‘도싯셔 절벽에서 바라본 영국 해협’.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존 브렛 ‘도싯셔 절벽에서 바라본 영국 해협’.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클로드 모네 ‘엡트강 가의 포플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클로드 모네 ‘엡트강 가의 포플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을 연다. 윌리엄 블레이크부터 윌리엄 터너, 클로드 모네를 거쳐 올라퍼 엘리아슨, 아니쉬 카푸어 등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세계를 펼친다.
살바도르 달리 ‘다가오는 밤의 그림자’. 서울 동대문구 DDP ‘살바도르 달리’전에서. 지엔씨미디어 제공
살바도르 달리 ‘다가오는 밤의 그림자’. 서울 동대문구 DDP ‘살바도르 달리’전에서. 지엔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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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 ‘금지된 재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초현실주의 거장’ 전에서. 컬쳐앤아이리더스 제공
르네 마그리트 ‘금지된 재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초현실주의 거장’ 전에서. 컬쳐앤아이리더스 제공
해외 거장의 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등 초현실주의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가 서울에서 동시에서 열리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살바도르 달리 회고전’은 달리의 삶을 총체적으로 훑어본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초현실주의 거장들’ 전시는 마그리트와 함께 막스 에른스트, 만 레이, 마르셀 뒤샹 등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앙리 마티스의 드로잉과 판화를 조명하는 ‘라이프 앤 조이’ 전시도 같은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알도 탐벨리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들이다’. 울산시립미술관 제공
알도 탐벨리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들이다’. 울산시립미술관 제공
히토 슈타이얼 ‘이것이 미래다’. 울산시립미술관 제공
히토 슈타이얼 ‘이것이 미래다’. 울산시립미술관 제공
지난 6일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은 미디어아트 등 5개 전시를 선보인다. 기술과 자연이 융합하는 세계를 전시하는 개관특별전 ‘포스트 네이처: 친애하는 자연에게’에선 백남준은 물롯 히토 슈타이얼, 알도 탐벨리니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설 당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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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아워슬러 ‘헬로’.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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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독일 칼스루에의 ‘예술과 미디어센터’(ZKM)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트센터인 ZKM의 작가 64명의 작품 중 95점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은 설 연휴에 전국에 있는 소속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윷점 보기, 복주머니 나누기, 민속놀이 체험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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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의 ‘사유의 방’에선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두 점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지난달 개막한 특별전 ‘조선의 승려 장인’과 ‘칠(漆), 아시아를 칠하다’ 등 다양한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설날인 내달 1일은 박물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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