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 컬렉션 문화재 돌려달라”

“오구라 컬렉션 문화재 돌려달라”

입력 2014-08-30 00:00
수정 2014-08-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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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 스님, 日재판소에 조정 신청

시민단체 문화재 제자리 찾기의 대표인 혜문 스님은 29일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 중인 한국 문화재를 돌려받기 위한 조정신청을 도쿄 간이재판소에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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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 스님
혜문 스님


혜문 스님은 도쿄박물관 운영자인 일본 국립문화재기구가 기증받아 소장 중인 오구라 컬렉션 문화재 가운데 34점의 보관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구라 컬렉션에는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1964년 사망)가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수집한 문화재가 1000점 넘게 포함돼 있다. 혜문 스님은 보관 중단을 요구한 문화재가 도난품이거나 도굴로 수집된 의혹이 있어 이를 도쿄박물관이 계속 소장하는 것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윤리강령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서울시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재정 분담과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까지 확대된 수도권 생활권에 대응해 기존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광역통합교통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역교통 운영의 재정적 책임과 시민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교통 운영주체와 비용 부담, 관리 책임은 여전히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다”며 “이제는 환승·요금 통합을 넘어 교통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떠안은 막대한 재정 적자가 핵심 현안으로 지적됐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공사의 부채 규모는 약 7조 7563억원에 달하고, 환승에 따른 손실 부담도 약 2907억원 규모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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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2014-08-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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