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대미술 40년을 한눈에

일본 현대미술 40년을 한눈에

입력 2013-03-08 00:00
수정 2013-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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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TV 쏙 서울신문’

“40년 동안의 현대미술을 돌아보는 ‘현대미술 회고 전시회’는 일본에서도 거의 열리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시는 일본 입장에서도 무척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마쓰모토 도루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부관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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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공동 학예사인 히로시마 현대미술관 학예사가 관람객들에게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문성호 PD sungho@seoul.co.kr
이번 전시회 공동 학예사인 히로시마 현대미술관 학예사가 관람객들에게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문성호 PD sungho@seoul.co.kr
8일 밤 8시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의 ‘TV 쏙 서울신문’은 ‘리:퀘스트(Re:Quest)-1970년대 이후의 일본 현대미술’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대학교 미술관을 찾아갔다. 서울대학교 미술관과 일본 국제교류기금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을 소재로, 현대사회를 냉소적으로 바라본 무라카미 가카시의 작품부터 의도적인 기교를 부리지 않고 ‘어른들의 사회’를 유아적인 특성으로 대항하는 나라 요시토모의 그림까지 일본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았다.

부단히 자아를 확장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울트라 사고’를 강조하는 1전시실부터 위기 시대에 유연한 상상력으로 자유로움을 표현한 6전시실까지 110여개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권영걸 서울대학교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과 일본의 여러 가지 정서적인 이질감이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4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이 밖에 ‘TV 쏙 서울신문’에서는 지난 4일 재개관한 노인 전용극장 ‘청춘극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춘극장은 2010년 10월 2일 개관한 이후 36만명이 넘는 관객이 다녀가는 등 노인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자리 잡았다. 청춘극장은 옛 화양극장인 서대문아트홀이 철거되면서 지난해부터 은평구 연신내 메가박스로 이전해 운영돼 왔지만 대관 계약 만료 등의 문제로 새 장소를 찾아야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치구 현장조사 및 대관장소 선정 공모를 거친 끝에 중구 충정로에 있는 문화일보홀로 이전했다. 개관 3년여 만에 세 번째 이전이니 이용자들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 경기 남양주에서 청춘극장을 찾아 자주 온다는 백봉규(76)씨는 “극장이 한 군데에 있어야지 자꾸 이전해서 찾아다니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지자체장 인터뷰를 통해 구정 소식을 듣는 ‘2013 구정을 말하다’에서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을 만났다. ‘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를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문 구청장의 ‘복지 사랑’ 이야기를 들어 본다. SNS에 나타난 목소리를 통해 일주일 동안의 뉴스 흐름을 짚어 보는 ‘톡톡 SNS’에서는 국정운영 마비에 따라 거세지고 있는 정치권을 향한 불만과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사퇴 등과 관련한 반응을 들어 본다.

성민수 PD globalsms@seoul.co.kr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서울시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재정 분담과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까지 확대된 수도권 생활권에 대응해 기존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광역통합교통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역교통 운영의 재정적 책임과 시민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교통 운영주체와 비용 부담, 관리 책임은 여전히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다”며 “이제는 환승·요금 통합을 넘어 교통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떠안은 막대한 재정 적자가 핵심 현안으로 지적됐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공사의 부채 규모는 약 7조 7563억원에 달하고, 환승에 따른 손실 부담도 약 2907억원 규모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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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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