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3일 소프라노 강민성 독창회

새달 3일 소프라노 강민성 독창회

입력 2011-11-28 00:00
수정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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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소리와 고음 처리 등 곡을 표현하는 테크닉 면에서 탁월하다.”(이탈리아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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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민성
소프라노 강민성
목소리와 외모가 연결되지 않는 가수들이 있다. 가냘픈 인상, 작은 체구인데 고음 처리를 보면 어디에서 저런 힘이 나오는지 고개가 절레 흔들어진다.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소프라노 강민성(32)이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그리운 그 이름’(caro nome)을 부르는 모습을 확인하면 된다.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강민성은 2002년 독일 뮌헨국립음대 오페라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했다. 이후 독일 국가공인 에이전시 소속 가수로서 블루텐부르크성 모차르트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 님펜부르크성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에서 호평받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올 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서 라우레타 역을, 나눔공연 ‘돈 파스콸레’에서 노리나 역을 맡았다. 강민성이 새달 3일 서울 여의도동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강민성은 “오페라 가수들은 오페라 아리아만 하기 쉬운데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가곡들을 불러 좀 더 아카데믹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모차르트의 오라토리오(종교적 극음악), 라흐마니노프의 가곡,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1만원. (02)586-0945.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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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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