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감독의 ‘방자전’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국 619개 상영관에서 38만 3942명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은 165만 3169명. 하지만 월드컵의 영향으로 6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59만 1687명)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 영화계 대목인 토요일, 많은 멀티플렉스 상영관들이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을 중계했던 까닭. 지난주 개봉한 ‘A-특공대’가 2위를 차지했고 ‘드래곤 길들이기’와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베스트 키드’가 그 뒤를 이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6-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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