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사태 해제한 日, 신규 확진 60명 넘어 재확산 조짐

긴급사태 해제한 日, 신규 확진 60명 넘어 재확산 조짐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5-29 00:34
수정 2020-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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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하루새 50명 넘은 건 12일 만…총 1만 7471명

사망 13명 늘어 총 895명
도쿄도 1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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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협의회에 참석한 아베 일본 총리
당정 협의회에 참석한 아베 일본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일본 각의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로 2차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편성키로 결정했다. 도쿄 AP/교도=연합뉴스 2020-05-27 21:14:58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사태를 완전 해제한 일본에서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가 60명 이상 쏟아지는 등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8일 코로나19에 63명이 새롭게 확진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만 747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3명이 늘어 895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이달 16일에 이어 12일 만이다.

기타큐슈 시장 “틀림없이 큰 2차 파도 덮친다” 현재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대표적인 지역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다.

기타큐슈시에서는 지난 23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없었는데 이달 23∼27일 닷새 사이에 2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내 7개 구 가운데 6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22명 중 17명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28일에는 기타큐슈시에서 21명의 확진자가 새로 파악되는 등 감염 확산에 속도가 붙고 있다. 21명 중 4명의 감염 경로가 미확인 상태다.

기타하시 겐지 기타큐슈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대로라면 틀림없이 큰 두 번째 파도가 덮친다.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후생노동성은 ‘클러스터(감염자 집단) 대책반’을 기타큐슈시에 파견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28일 확진자가 15명이 새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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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사태 전면해제’ 기자회견 하는 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전면해제’ 기자회견 하는 아베 25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대형 전광판에 아베 신조 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 관련 기자회견 방송이 비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쿄 등 5개 지역에서 유지되고 있는 긴급사태를 완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2020-05-25 도쿄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정부 “코로나19로 경기 급속히 악화 이어져”일본 정부는 이달 25일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완전히 해제했지만 사흘 만에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 일본 정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매우 나쁘다는 판단을 두 달 연속 내놓았다.

일본 내각부는 28일 내놓은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는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급속한 악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경기 판단에 ‘악화’라는 표현을 쓴 것은 리먼 브러더스 사태의 영향이 이어지던 2009년 5월에 이후 지난달이 10년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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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30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2020.05.01 도쿄 AFP 연합뉴스
마스크를 착용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30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2020.05.01 도쿄 AFP 연합뉴스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물 의정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을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가 공동 제정·수여하며,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4선 중진 의원이자 제11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집행부 견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예리하게 발굴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입법으로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실이다. 특히 김 의원은 대형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제한 근거를 신설하고 안전교육 범위를 ‘교육 및 홍보’로 확대하는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시중은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도 시금고 보안능력 평가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약정서상 은행의 선제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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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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