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상륙 전으로 일본 내 감염자 아니다” 일본 정부 주장 수용
AP 연합뉴스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일본 당국이 크루즈선을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채 해안경비대 보트로 환자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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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일본 후생노동상은 탑승자 약 3700명 가운데 273명의 검체를 검사했고 이 가운데 앞서 결과가 확인된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171명의 검사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이날 기자회견에서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유람선 탑승 감염자를 일본 내 감염자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전날까지 유람선에서 확인된 20명의 감염자와 관련해 “상륙전에 발생한 것”이라고 WHO 측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WHO는 감염자 현황을 집계하면서 이들을 ‘기타’ 지역 감염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한국인도 이 유람선에 9명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7일 오전까지 감염이 확인된 이들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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