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고 있는 유기견에게 목도리 덮어준 여성
Wonder FLY/유튜브 캡처
누구 하나 관심을 갖지 않는 유기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한 터키 여성이 국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4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최근 터키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은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 유기견 한 마리가 가게 입구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추위에 떠는 유기견에게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그때, 카페를 나서는 한 여성이 유기견을 발견하고 가만히 바라본다.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던 여성은 잠시 후 자신의 목도리를 벗어 강아지에게 조심스럽게 덮어준다. 따뜻한 손길에 잠을 자던 강아지는 잠시 몸을 뒤척이고, 여성은 그제야 우산을 들고 자리를 떠난다.
영상이 공개된 후 터키 국민의 찬사가 이어졌고, 현지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여성을 알아본 사람들은 신상을 제보했고, 그의 이름은 ‘엘마’로 밝혀졌다.
엘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행동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날씨가 너무 추웠기 때문에 유기견이 떨고 있는 것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면서 “더 많이 돕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을 뿐이다”고 전했다.
사진·영상=Wonder FLY/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샤이니 민호, 마라톤 ‘밀어주기’ 논란에 “결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2/SSC_20261102180249_N2.jpg.webp)

![thumbnail - 이미숙 “늘그막에 주식해서 집 날려”…올해 번 돈 거의 토해낸 코스피 [내가샀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3/SSC_20261103070642_N2.jpg.webp)

![thumbnail - “소장하고 싶어서” 女출연자 몰래 이틀간 촬영한 男…안정환도 뭇매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3/SSC_20261103152214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