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뭐 먹어?’
낮잠을 자다가도 과자 봉지 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강아지의 반응이 화제다.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영상에는 과자 봉지 소리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웰시코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웰시코기는 바닥에 드러누워 낮잠을 자고 있다. 주인은 과자 봉지를 손에 쥐고 강아지에게 들려주려는 듯 봉지를 살짝 구긴다. 순간 부스럭 소리가 나자 잠을 자던 강아지는 벌떡 고개를 들고 주인을 바라본다.
잠시 주인을 쳐다보던 웰시코기는 자신에게 간식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걸 깨닫고, 다시 잠을 청한다. 하지만 강아지를 놀리는 것에 재미가 든 주인은 다시 한번 음식 봉지를 구기며 소리를 낸다. 그 소리에 웰시코기는 번개처럼 고개를 들며 간절한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본다. 하지만 이번에도 주인이 간식을 줄 생각이 없자, 웰시코기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누워버린다.
주인의 계속된 장난에 강아지가 주인에게 애교를 부리려는 듯 다가오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해당 영상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11월 7일에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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