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힐러리 이메일 논란 속 ‘기록물 총책’ 신설

미 국무부, 힐러리 이메일 논란 속 ‘기록물 총책’ 신설

입력 2015-09-09 07:30
수정 2015-09-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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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포함해 국무부 내부 모든 공공 기록물의 투명한 관리를 책임질 이른바 ‘투명성 조정관’ 자리를 신설했다.

초대 조정관에는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국무부의 영사 담당 차관보를 지낸 재니스 제이콥(여)이 임명됐다.

제이콥은 2001년 9·11 테러 직후 미국의 비자 프로그램 개선 업무에도 관여했다.

국무부의 이 같은 조치는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재직 중 관용 이메일 대신 개인 이메일만 사용한 이른바 ‘이메일 스캔들’ 논란을 계기로 국무부 내부의 기밀관리에 중대한 ‘허점’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의 외교정책과 관련된 활동을 문서로 남기고 이를 대중과 의회의 요구에 따라 공개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면서 “기록물 보전과 이를 공유하는 우리의 능력은 ‘투명하고 개방된 정부’ 약속을 이행하려는 증거로, 나는 물론 국무부 직원 모두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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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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